범행 동기가 뚜렷하지 않은 가해자가 불특정 대상을 향해 저지르는 이른바 '이상동기 범죄'가 최근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대책은 여전히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팩트추적] 취재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찰이 파악한 이상동기 범죄는 모두 53건입니다.
가해자의 나이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고, 범행은 대부분 길거리 같은 공개된 장소에서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서현역과 신림동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이 대표적인데, 지난 7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도 같은 유형의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평범한 일상을 노리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범행 동기와 특징을 더 세분화해 대응하고, 은둔형 외톨이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해외 사례 등을 취재해 이상동기 범죄 근절 대책을 모색하고, 피해자 유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행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의 문제점을 꼬집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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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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