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완전체'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손흥민과 이강인, 황인범 등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한 가운데, 26명 전원이 모여 소집 이틀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해외파 선수들은 스트레칭과 사이클 훈련으로 회복에 집중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그룹을 이뤄 패스 훈련 등에 나섰습니다.
대표팀은 내일(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이어 오는 10일 오만과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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