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버스 노사가 오늘 새벽 극적으로 임금 협상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경기도 버스는 첫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기자]
네, 최아영입니다.
[앵커]
다행히 출근길 도민들 불편은 없겠군요?
[기자]
네. 경기도 버스 노사가 새벽 3시쯤 극적으로 합의를 이뤘습니다.
첫차 운행을 불과 한 시간 앞두고 입니다.
이에 경기도 버스 노조는 곧바로 오늘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경기도 버스는 새벽 4시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도민들도 출근길 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경기도 버스 노조는 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었는데요.
노사는 입장 차가 컸던 임금 인상 폭의 경우 모두 한 발씩 양보했습니다.
준공영제 노선은 7%, 민영제 노선 역시 7%가량인 28만 원 인상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노조 측이 폐지를 요구했던 1일 2교대제 전환 6개월 유예안은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단체협약에 대해선 노사가 이견이 있었지만 준공영제 확대 도입에 따라 회사별로 단협 조항을 통일할 필요가 있어 노조 차원에서 공동협의체 구성을 우선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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