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손흥민이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위 맨시티와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쐐기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시즌 13호골, 정규리그 7호골 사냥에 성공했는데요.
토트넘에 첫 득점을 안긴 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막 이적해온 공격수 스테번 베르흐베인이었습니다.
케인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영입한 베르흐베인이 데뷔전인 맨시티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앞으로 손흥민과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되는데요.
<편집: 이미애>
<영상: 토트넘 공식 트위터·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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