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경보가 발령돼 실제 대피해야 하는 경우에는 행정안전부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안전재난포털에서 대피소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안전디딤돌 앱의 민방위 대피소 항목에서는 지역별 대피소의 위치와 찾아가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안전재난포털 역시 민방위 대피소의 주소나 규모, 수용 인원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경보가 발령됐을 때 행동 요령도 있습니다.
우선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먼저 대피시킨 후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극장이나 터미널,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영업을 중단하고 순차적으로 고객들을 대피시켜야 합니다.
운전자는 고가도로나 도심지에 진입하면 안 됩니다.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보호 장비를 챙기는 게 좋고, 화재 예방을 위해 유류와 가스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합니다.
야간에는 실내외 전등을 모두 끄고 대피해야 합니다.
차량 운전자도 도로 우측에 정차해 전조등, 미등, 실내등을 끈 다음 승객을 대피시켜야 합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동준엽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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