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재허가 심사시 위원별 점수 공개
지상파방송 재허가 심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는 심사위원 평가 점수와 방송사 대표자 의견 청취 속기록이 공개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7일)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상파방송 사업자 재허가 세부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대상은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41개 방송사로, 방통위는 재허가에서는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 등을 중점 심사할 방침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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