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댐 폭파' 관련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우크라이나가 남부 카호우카 댐이 폭발로 파괴된 것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러시아가 댐을 폭파한 것을 테러행위로 간주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논의할 때라며 유엔 안보리 소집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러시아 테러 문제를 이사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해달라고도 요구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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