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7일 뉴스현장
■ 군, '카디즈 진입' 중·러에 엄중 항의
우리 군이 어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 이탈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에 엄중 항의했습니다. 군은 이와 함께 두 나라에 재발방지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 11년만 안보리 재진입…"북핵위협 대응 기여"
우리나라가 내년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습니다. 11년만 재진입으로, 정부는 북한의 핵 개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리 차원의 노력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태원 참사' 박희영 용산구청장 보석 석방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5개월여만에 석방됩니다. 앞서 열린 보석 심문에서 박 구정창은 참사 여파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적절한 방어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 선언…7년 5개월만
한국노총이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을 문제 삼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노동계를 대표해 경사노위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이 불참을 결정한 것은 7년 5개월 만입니다.
■ "북극 빙하 소멸 시기 10년 더 빨라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2030년대에 북극 빙하가 소멸될 수 있다는 연구 예측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10년 정도 앞당겨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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