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글로벌 외교 승리"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진입한 데 대해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한 것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거듭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안보리 이사국에 당당히 입성했다며, 긴박한 한반도 정세에서 윤석열 정부에 거는 국제사회의 큰 기대에 부응해 가치외교, 책임외교의 기치를 더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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