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일 뉴스센터
■ 어젯밤 강릉 역대 최고 열대야…주말에도 찜통
어젯밤 강릉의 최저기온이 31.4도를 기록하면서 113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무더운 밤더위로 기록됐습니다. 주말에도 뜨거운 열기가 밤낮없이 이어지겠습니다.
■ 코스피 장중 3% 급락…2,700선 무너져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하자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내리며 2,7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53일 만입니다.
■ 이틀째 필리버스터…야, 이진숙 탄핵 강행 예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론이 오후에 종결되면 해당 법안과 함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표결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 서울 도심서 60대 여성 흉기로 살해…긴급체포
오늘 오전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중입니다.
■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과일 가격 강세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6% 올라 넉 달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물가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특히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 강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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