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일 뉴스현장
■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급증…주말에도 찜통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영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36도 안팎으로 치솟는 등 주말에도 뜨거운 열기가 밤낮없이 이어지겠습니다.
■ 코스피 3% 넘게 급락…2,700선 무너져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급락하자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내리며 2,7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53일 만입니다.
■ 이틀째 필리버스터…야, 이진숙 탄핵 강행 예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론이 오후에 종결되면 해당 법안과 함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표결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 신유빈 20년만 4강…임애지 12년만 복싱메달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이 한국 선수로는 20년 만에 올림픽 단식 4강 진출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복싱 임애지는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동메달을 확보래 우리나라에 12년 만의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과일 가격 강세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6% 올라 넉 달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물가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특히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 강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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