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1,200명 육박…중대본 "피해 적극 예방"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오늘(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처별로 노인 등 취약계층의 직접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온열질환 취약사업장 6만 4천곳에 대한 자료를 구축해 관리하는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을 기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제(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1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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