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인터넷, 김예지와 사랑에 빠졌다"
일론 머스크 등에 이어 미국 CNN 방송도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주목했습니다.
CNN은 '인터넷이 신기록을 세운 한국의 올림픽 사격선수와 사랑에 빠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예지를 두고 "불가능할 정도로 멋지고, 무심하게 세계 기록을 깬 인터넷의 최신 스타"라고 전했습니다.
또 김예지의 모자와 미래에서 온 듯한 사격용 안경 복장은 패션쇼 무대에 오르더라도 어색해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촌평했습니다.
CNN은 김예지가 파리올림픽 출전 후 소셜미디어를 기습적으로 점령했다며, 특히 지난 5월 김예지가 냉철한 눈빛으로 표적을 쳐다보며 별다른 동요 없이 세계신기록을 세운 동영상이 엑스(X)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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