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결승
'위장공격' 판정에 '반칙패'한 허미미
허미미는 결과를 받아들였지만
판정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도 나와
"가짜 승리"
"더러운 금메달"
금메달을 가져간 캐나다 대표팀 크리스타 데구치,
악플이 쏟아지자 누리꾼에 자제 요청
"댓글을 읽었더니 내가 싸웠던 선수들에
미안한 마음이 드는 동시에 슬픈 감정이 든다"
"아끼는 선수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
"상대에 말로 총을 겨누고 쏠 필요는 없다"
한편 보수·종교계의 비판을 산
개회식 드래그퀸(여장 남자) 장면의 연기자도
본인을 향한 사이버 괴롭힘·명예훼손에
"고소장을 여러 건 제출했다" 밝혀
'한국'을 '북한'으로 호명하고
오상욱을 '오상구'로 표기하는 등
잇따른 파리올림픽 논란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까지 '악플세례'
"제발 한국으로 돌아오지 마라"
"프랑스는 수준 이하의 저질 국가"
"(스포츠 경기 때마다) 댓글 테러는 익숙한 일"이라며
올림픽 '황당 사고'에는 속상함을 표한 파비앙
새로운 '올림픽 역사'가 써지는 한창
'도 넘은 악플의 역사'도 전세계에 쓰이는 중…
#파리올림픽 #악플 #데구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우 기자(z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