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해달라"…통일부, 국회에 13차 공문
통일부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 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달 31일 발송했다고 어제(1일) 밝혔습니다.
2016년 9월 시행된 북한인권법에는 북한인권 실태조사와 연구·정책개발을 수행하는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도록 명시됐습니다.
하지만, 국회에서 여야 이견으로 이사 추천이 이뤄지지 않아 8년이 지나도록 재단은 출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사 추천 요청은 통일부가 국회에 보낸 13번째 공문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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