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2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21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1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20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11명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소방은 에어컨 실외기가 타고 있다는 119 신고 내용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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