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6일 뉴스현장
■ 폭염·열대야 열흘 더…더윗병 2,600명 육박
전국 곳곳에서 최장 열대야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열대야와 폭염이 최소 열흘가량 더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밤낮없는 더위 속에 누적 온열질환자는 2,6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한동훈안 수용 가능"…"제보공작 의혹도"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언급한 제3차 추천 해병 특검법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제보공작 의혹을 포함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 검찰, 계좌 압수수색…전 사위 특혜채용 수사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 내역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서입니다.
■ 서울 아파트 분양가 역대 최고…1년새 37%↑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사이 37%나 오르면서 3.3 제곱미터 당 4,4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 '얼차려 사망' 첫 재판…지휘관들 혐의 부인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해당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가혹행위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학대치사죄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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