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전남의 한 고속도로.
승용차 한 대에서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는데요.
사고 현장을 보고 멈춰선 버스엔 훈련 위해 이동 중이던 경찰기동대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대원들, 한순간 망설임도 없이 화재 진압 준비에 돌입하는데요.
소화기로 불길을 잡는 사이 한쪽에선 2차 사고 막기 위한 차량 통제도 이뤄집니다.
다행히 소방관들 늦지 않게 도착해 사고 현장은 빠르게 수습될 수 있었는데요.
경찰 기동대원들의 발 빠른 대처에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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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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