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두 대의 주차구역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차 한 대 보이시죠?
주차 매너 엉망인 이 차주, 단독 주차구역으로 옮겨 차를 대더니 아예 전용 주차구역인 양 자신이 사용하지 않을 땐 진입 금지봉까지 세워놨습니다.
심지어 주차장 대청소 날에는 "물청소 금지구역" 안내문까지 내걸고 차단선까지 쳐놓기도 했고요.
자신의 차 건들지 말라며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하기도 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14년째 사는 아파트에 몇 달 전부터 딱 한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적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쯤 되면 주차 민폐 중에서도 최악의 민폐"라면서 놀랍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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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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