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국에 '이케아'나 '무인양품' 같은 브랜드를 키우겠다며 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5년 동안 1,723억 원을 투입해 디자인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들의 자생력을 강화해 디자인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며, 일자리 2천 3백여 개를 창출하고 생산유발액 4천89억 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영세 디자인기업이 납품 실패 걱정 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손해배상보험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조업, 혁신기술과 디자인 기업을 융합해 상생 성장을 돕고, 전시 중심이었던 서울 디자인위크를 내년부터 국제적인 비지니스 장으로 확대해 세계 3대 디자인 박람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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