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운송수단과 로봇, ICT 관련 분야 최신 기술과 산업 전망을 볼 수 있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 'FIX 2024'가 오는 23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에서 열립니다.
FIX 2024는 대구시가 기존에 주최하던 모빌리티 엑스포와 ICT융합엑스포, 국제로봇산업전을 하나로 통합하고, 여기에 스타트업 관련 박람회를 더해 한국판 CES로 키운다는 목표로 준비됐습니다.
대구시는 460여 개 기업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생산유발 효과가 9천3백억 원에 이르고, 3천 명 넘는 고용유발 효과를 낼 거로 기대했습니다.
FIX 2024에서는 이상엽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상용 LG전자 연구소장, 하정우 네이버 AI센터장 등의 강연 등 미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됩니다.
대구시는 미래 시대를 관통하는 혁신 기술 통합 플랫폼이자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새로운 협력 생태계를 만드는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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