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4일 귀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민의 생활을 위해 할 바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을 떠나 독일 튀빙겐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강의할 예정"이라면서 "국가를 위한 책임을 깊이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가 귀국 이후 비명계의 구심점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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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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