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뉴욕증시 하루 만에 다시 하락…불안감 여전?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밤사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증시가 연일 롤러코스터를 탄 모습인데 투자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여전히 불안감도 가득하다는 뜻일까요?
엔화를 저렴하게 빌려 해외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충격이 증시에 지속적인 암초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일본은행 부총재가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걱정을 덜어도 될까요?
코스피와 코스닥은 반등세가 사흘 만에 꺾이며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폭락분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주가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가요?
인천 청라에서 있었던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서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전 중이 아니고 주차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시작됐고 피해가 컸는데 중국산 배터리가 논란이 되고 있죠?
그렇다 보니 사고 이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전기차 제조사 외에는 배터리 제조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데 해외 사례는 어떻습니까?
화재 등 전기차와 관련된 사고가 늘고 있지만 책임소재가 불분명해 피해 보상 등을 둘러싼 공방이 뜨겁습니다. 지하 주차장이나 타워형 주차장에서 전기차 출입을 제한하는 곳도 늘고 있다는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마지막으로 은행권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금융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상과 지원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정부는 티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개선안도 공개했습니다. 이커머스와 PG사의 정산 기한을 법제화하고 판매대금의 일정 비율을 별도 관리하는 의무를 부과하는 등 대금 유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는데 실효성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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