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모든 선수들이 축하받은 뒤 입장 밝히겠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던 안세영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 마음이 무겁다"며, 특히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가장 죄송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안세영은 "입장은 올림픽 경기가 끝나고 모든 선수들이 충분히 축하를 받은 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배드민턴협회는 A4 용지 10쪽 분량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안세영의 주장을 사실상 반박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안세영 #배드민턴 #SNS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