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총리 첫 회담…수산물 수입제한·日 어린이 피습 논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취임 후 처음으로 회담을 하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와 일본인 어린이 피습 사건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이 시행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조기에 해제할 것을 요청하고,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안전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리창 총리는 양국 간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 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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