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시청역 역주행' 재판 시작…법정서도 급발진 주장 유지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7월,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가해 운전자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가해 운전자 측은 기존의 급발진 주장을 유지하며 과실로 인한 사고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함께 살던 전 부인을 무참히 살해하고, 아파트 경비원에도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징역 3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형기를 모두 채우고 출소하면 113살이 되게 되는데, 법원은 "나이를 감안해도 장기 수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은행에서 난동을 부린 뒤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체포되자 담당 경찰들에게 경찰서장과 친분이 깊은 척하며 유명한 영화에 나왔던 대사를 그대로 내뱉었는데요.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국가산업단지는 관련된 여러 업체들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나라가 만든 공간인데요.
이곳에서 불법으로 입주해 다단계 영업 등을 하던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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