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성범죄 전과자 40분 만에 붙잡혀
인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가 4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11일) 새벽 1시쯤 연수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차량 밑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A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돼 자체 시스템에서 경보음이 울리자 경찰에 검거를 요청했습니다.
A씨는 앞서 강간상해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함께 받았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전자발찌 #훼손 #성범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