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저녁 JTBC 논/쟁에 출연한 판사 출신의 법률가는 40초 발언권을 얻은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파면은 새출발을 의미한다.
불소추 특권에 막혀있던 고발 사주, 채상병 사건 등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다.
한남동 관저의 비화폰 서버를 압수수색해 숨어 있는 내란 혐의 공범을 찾는 내란죄 수사 2라운드가 시작된다.
한덕수 대행은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고 최상목 부총리는 직무유기죄 수사를 받는다.
대선 일정이 공고되어 미국발 관세위기, 초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대선주자들의 공약 경쟁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이 부활한다."
이 예측대로 될 지는 지켜봐야겠으나…
이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파면은 끝이자 시작이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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