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롯데에 패하며 10위로 추락했습니다. 지난겨울 내야수 심우준과 투수 엄상백을 영입하며 큰 기대를 모았는데, 시즌 초반 타선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심타선인 플로리얼과 노시환의 부진이 심각한데요. 침체한 타자들의 방망이를 깨울 방법은 무엇일까요?
롯데 4:2 한화 (3일, 대전)
선발 폰세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아무리 잘 던져도
못 치면
이길 수 없는 것
8회 레이예스에게 결승 2루타 맞고
롯데에 승리 내준 한화
이날 패배로
10위로 추락
선발진은 호투하는데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 방망이가 문제
팀타율 0.180으로 10위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인 OPS도
0.536으로 10위
팀 홈런도 4개로
롯데와 공동 9위
경기당 2.8 득점의
빈약한 공격력
특히 중심타선의 부진이 심각한데
외국인 선수
플로리얼은
10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11 기록 중
4번 타자 노시환도
개막 2경기 이후 홈런 없고
최근 6경기 안타 1개
타율 1할대 추락
추운 날씨가 문제?
아니면 신구장 적응이 문제?
2군에서 맹활약 중인
하주석의 콜업 필요성도 나오는 상황
김경문 감독은
과연 어떤 해결책을 찾아낼까?
언젠가 터질 것이란
'믿음의 야구'는 그대로
한화 야구는 언제 깨어나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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