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2차산업단지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섭니다.
센터는 이번 달부터 2025년 말까지 3년간 국비 75억 원 등 모두 175억 원이 투입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참여합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성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다른 분야의 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는 전환해야 하는데, 전기차 보급과 함께 폐배터리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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