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폐막한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남자부에서 4회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남자 54㎏급의 박태준과 58㎏급의 배준서, 87㎏급의 강상현이 정상에 오르는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냈습니다.
박태준은 대회 남자부 MVP로 선정됐습니다.
반면 여자부에서는 8개 체급 모두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며 1987년 이후 36년 만에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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