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가 한국 전용 상품관인 '케이 베뉴'에 입점한 국내 업체의 해외 판매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는 다음 달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출범시켜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을 대상으로 국내 물품의 해외 판매를 지원하며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알리는 국내 판매자의 각종 수수료와 보증금 5년간 면제와 한국어 지원, 다국어 번역 시스템 지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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