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존'이 멕시코 해안을 강타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했습니다.
멕시코 게레로 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틀라코아치스틀라우아카 지역 내 한 주택에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매몰돼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지난해 허리케인 '오티스'로 큰 타격을 입은 휴양지 아카풀코를 비롯해 주요 항구도시인 라사로 카르데나스 등지에서 시설물 파괴와 지붕 손상 등 피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 수요가 높은 인근 우아툴코 국제공항은 일시 폐쇄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밤새 전력 공급이 차단됐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