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 격화로 레바논에서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는 것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간 2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하며 "최근 이스라엘군의 격렬한 폭격으로 레바논에서 많은 사망자와 파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슬픔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동 분쟁 확대를 막기 위해 국제 사회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북쪽의 화살' 작전이라고 명명한 이번 대규모 공습으로 현재까지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최소 564명이 숨지고 천8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레바논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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