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방송인 (국회 과방위) : 제가 처음 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였습니다.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잠시 부연하자면 한동훈 대표의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국회 과방위에 참석한 방송인 김어준 씨.
대통령이 하려던 건 '정치인 체포'가 아니라 '암살'이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특히 다른 정치인의 사살 여부까진 알지 못 하지만, 한동훈 대표는 북한 소행으로 몰기 좋아서 암살하려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어준/방송인 (국회 과방위) : 미군 몇 명을 사살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김 씨는 사실관계를 모두 확인한 건 아니라고 단서를 붙였습니다.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제보의 출처를 일부 밝혔는데,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에서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도 놀랄만한 증언들이 쏟아졌습니다.
[앵커]
국회는 현재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되고 있고요. 여기서 2차 계엄 모의 정황이 공개될 것이라는 게 민주당이 예고한 내용인데, 아직까진 문서가 공개되진 않았고요. 저희가 공개된다면 곧바로 현장을 연결할 예정입니다. 일단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소개해주시죠.
Q 방송인 김어준, 과방위 내란사태 현안질의서 답변
Q 대통령, 국방장관 후임에 한기호 재지명 시도?
Q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 가능성도?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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