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7월부터 법인 차량에 연두색 전용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1일) 오후 공청회를 열고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번호판 색상으로 쓰지 않는 연두색 배경에 검은색 문자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제도를 시행하면 연간 신규 법인 차량 15만 대가 부착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기존 법인 차량은 전용 번호판을 붙여야 세제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번호판 교체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사적 사용이 우려되는 법인 차량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전용 번호판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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