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과 KT는 인공지능이 최적의 배송 경로·일정을 자동으로 수립해 배차 확정까지 소요 시간을 평균 30분에서 3분으로 단축하는 AI 운송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롯데마트몰 장보기 상품 배송 때 KT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면 주요 거점의 위치 정보, 화물차 높이·길이 등 변수를 반영해 최적의 경로로 상품을 배송할 수 있습니다.
롯데온은 시범 사업 결과, 1회차 배송 중 운행 시간이 10∼20분 감소해 하루 배송 건수를 10% 늘리는 효과가 있었다며 전국 70여 개 롯데마트 배송 권역에 AI 운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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