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추가로 제기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고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언론보도를 근거로 수사를 촉구했을 뿐이라고 반박하면서
검사들이 재판에서 간접적인 방법으로 김 여사 연루 가능성을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제가 어제 대통령실의 입장을 봤는데 제가 쓴 혐의라는 말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가 수사를 받은 적도 없고 뭐 재판을 받고 있지도 않다. 이렇게 혐의와 어떤 검찰의 수사 재판의, 법정에서의 재판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혐의에 대해서 대통령실이 독점적으로 그 의미를 정의를 내리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도이치모터스라고 하는 큰 사건의 그게 이제 본류라면 한강이라면 지류에 불가합니다, 우리기술은. 지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샛강에 불과한 거죠. 그런데 지금 너무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고 또 용산이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으니 지금 제기되고 있는 새로운 의혹들에 대해서 저희는 계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겁니다.
(김건희 여사가) 관련이 없으면 그냥 무혐의로 털어내야죠. 그런데 털어내지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혐의는 수사를 했던 검사들이 아주 간접적이고 그리고 은유적으로 우회적인 방법으로 김건희 여사가 관련돼 있을 가능성을 법정에서 계속 제출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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