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레이스를 앞둔 가운데
이른바 윤심 경쟁이 대통령에게 부담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자칫 당심과 윤심이 대립하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하태경 의원 주장 들어보겠습니다.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윤 대통령한테 쓴소리할 수 있는 '쓴윤'이 돼야 윤 대통령이 지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바로잡을 수 있고, 당이 이길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민심이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윤심을 특정 후보가 독점하고 있다는 이런 상황에서 계속 연출되는 게 리스크도 있다.
한 후보한테 윤심이 독점된다고 해서 의원들이 너무 몰려가면 만약에 그 후보가 지면 그게 다 대통령한테 부담이다. 당심과 윤심이 대립되는 상황이 되는 건데, 그게 대통령한테 과연 좋은 것이냐? 의원들 본인도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