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부총리 '클럽 댄스' 논란에 "업무에 진지"
앤절라 레이너 영국 부총리가 스페인 휴양지 이비자의 나이트클럽 무대에 올라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에 공개됐습니다.
영상공개 이후 일각에선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자 레이너 부총리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춤추는 걸 비판할 수는 있지만, 나는 내 일을 진지하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너 부총리는 "내가 하는 일에 가치가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기 위해 일해 왔다"며 "본질에 대해 얘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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