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정숙 여사 재킷' 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소환
김정숙 여사의 해외 순방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샤넬 재킷'을 가장 먼저 전시했던 기관장을 재차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6일) 전해웅 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7월 말 전 전 원장을 조사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검찰은 전 전 원장에게 재킷의 전시 경위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2018년 프랑스 순방에서 '샤넬 한글 재킷'을 대여해 착용했는데, 이를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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