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현장
■ 당정, 2026 의대증원폭 조정 가능성 시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야당과 의료계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실도 2026년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단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부,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제조사는 배터리 주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 오늘 '명품백 의혹' 수사심의위…기소여부 도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두고 기소 여부를 따질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수심위는 검찰이 외부 전문가 위원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절차로 강제성은 없습니다.
■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서 법규 위반…주의 촉구"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과정에서 법규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주의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다음 주 중에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처남 체포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손 회장의 처남 김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씨는 회사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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