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야의정 협의체 긍정적…제로베이스 논의"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6일) 연합뉴스TV 통화에서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오는 것이 우선"이라며 "의대 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6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역시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의료계가 통일되고 합리적인 안으로 대화에 임할지 미지수"라며 "2천명을 고집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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