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가을 문턱에서도 늦더위…슈퍼태풍 '야기' 중국 접근
가을의 문턱에서도 늦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낮 기온이 이어질 전망인데요.
한편, 슈퍼태풍 '야기'가 필리핀을 강타한 후 중국 남부로 접근 중입니다.
관련 내용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서울은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지금은 잦아든 상태입니다. 흐린 날씨에 바람도 불어서 날이 선선했는데요. 내일 날씨는 어떨까요?
내일(7일)은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로 여겨지는 절기상 '백로'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들도 있다고요? 더위가 오래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듯 한데요?
'더운 가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늦더위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이동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있어 더위가 언제쯤 꺾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언제쯤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을까요?
아직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숨통이 트인다'는 분들도 있어요. 그만큼 무더운 여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체감 뿐만 아니라 실제 기상청의 공식적인 수치로도 증명됐습니다. 올여름 폭염 지표들이 역대 1위를 나타냈죠?
보통 가장 더웠던 여름 하면, 1994년, 2018년를 꼽는데요. 올해 여름과 비교를 해본다면요?
태풍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지난주 필리핀 북부를 강타한 11호 태풍 '야기'가 중국 남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야기'가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슈퍼 태풍이라고 하는데 그 위력이 어느 정도인가요?
태풍 '야기'로 인한 필리핀의 피해 상황을 보더라도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까지 3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재산 피해 규모는 약 83억 원에 달한다고요?
태풍 '야기'의 중국으로 향하면서 영향권에 든 하이난성, 광둥성 등이 긴장 상태입니다. 휴교령을 내리고, 든 관광지를 폐쇄하는 등 적극 대비 중이에요?
한편,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는 태풍 12호 '리피'가 북상 중인데요. 경로는 어떻게 예상되나요?
다음 주에 추가로 태풍이 발달할 전망인데,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무더위로 우리나라 주변 바다 수온도 높을 것 같은데, 그럼 태풍의 강한 태풍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닌가요?
가을 태풍이 더 매섭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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