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공갈' 구제역·카라큘라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 측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6일) 공갈 등의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 카랴큘라, 크로커다일, 최모 변호사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구제역 측 변호사는 "범죄 행위가 마치 인정된 것처럼 다수 보도돼 논란이 일고 있다"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도 공갈 방조 혐의를 부인했고, 주작감별사는 공소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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