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일 뉴스센터13
■ 유엔 안보리, 내일 오전 '北위성 대응' 공개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현지시간 2일 오후, 한국시간 3일 오전에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는 공개로 진행되며, 한국도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이해 당사국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 北해킹조직 '김수키' 제재 대상 지정
정부가 북한의 대표적인 해킹 조직, '김수키'를 전세계 최초로 독자 대북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김수키는 첨단 기술을 빼돌려 북한의 위성 개발에 직간접적인 관여를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 선관위, '특혜채용' 감사원 감사 거부 최종결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간부 자녀들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만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는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 '또래살해'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 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선거법 위반' 이재명 재판 출석…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여섯 번째 재판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장동 사업 관련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재판장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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