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10% 절약시 작년 요금으로…에너지캐시백 확대
전기 사용량을 1년 전보다 10% 줄였다면 전기요금을 5월 인상 전 수준으로 낼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캐시백 제도 확대 방침을 밝혔습니다.
7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전기 사용량을 작년 같은 달 대비 10% 감축할 경우 전기요금을 인상 전과 같은 수준으로 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또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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