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일 뉴스센터12
■ 미·일·유럽, '北위성' 안보리 회의 요청
미국과 일본, 프랑스, 영국 등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번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북한, 조만간 또 다른 위성발사 가능성"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조만간 두번째 발사를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발사대 주변 움직임이 분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정부, 北해킹조직 '김수키' 제재 대상 지정
우리 정부가 북한의 대표적인 해킹 조직, '김수키'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김수키'를 대북 제재 리스트에 올린 건 우리 정부가 처음입니다.
■ '또래살해'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다…죄송"
20대 여성 살해와 시신 유기 혐의를 받는 정유정은 검찰 송치 과정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 한 점에 대해서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 5월 소비자물가 3.3%↑…19개월만에 최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3.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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