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민총소득 1.9% 증가…10분기 만에 최대
국민들이 실제 손에 쥔 소득을 뜻하는 실질 국민총소득, GNI가 10분기 만에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GNI가 작년 4분기보다 1.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0년 3분기 2.8% 증가한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한은은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이 증가하며 GNI 증가율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앞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분기 GDP 성장률은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0.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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