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일 뉴스투나잇1부
■ 감사원-선관위, '특혜채용' 감사두고 정면충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간부 자녀들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선관위가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감사원은 즉각 반박하며 정면충돌하는 양상입니다.
■ '또래 살해'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다"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정 씨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 북 발사체 잔해 이르면 내일 인양…기술력 확인
군 당국이 서해에 떨어진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 인양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 인양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잔해가 비교적 온전하다면 현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인공위성 기술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IAEA, 日 오염수 방류 포괄적 검증 완료
국제원자력기구 IAEA 조사단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에 관한 포괄적 검증을 마쳤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IAEA는 이달 중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는 맑음…제주에는 비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는 현충일에 비구름이 지나갈 전망입니다.
#감사원-선관위 #특혜채용 #정유정 #북발사체_인양 #IAEA_후쿠시마원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